하루한줌(Handfulinfo)

전주 여행의 마지막 밤, 어떻게 머무느냐에 따라 여행의 여운이 달라집니다. 한옥에서 고즈넉한 정취 속에 잠들 것인가, 아니면 모던한 공간에서 현대적 편안함을 누릴 것인가. 이 포스팅에서는 한옥스테이 와 모던 숙소 두 가지 카테고리에서 5곳의 실제 운영 숙소 들을 비교하며, 감성을 충만하게 해 줄 요소들을 차근히 소개합니다. 모두 실제 예약 가능한 장소이니, 여행에 바로 활용해보세요. 1. 한옥스테이 추천 Top 3 A. 삼락헌 (Samrakheon) 특징 : 전통 누마루와 넓은 마당을 갖춘 복층 한옥   입실 시간 : 15:00–21:00, 체크아웃 11:00 요금 : 9만~10만원대 / 무료 조식 제공 감성 포인트 : 새벽 햇살 스며드는 누마루, 아침엔 정성 가득한 흑임자죽까지. 여행자 후기 : “아기 데리고 갔는데 조식도 좋고 방도 널찍하니 아이가 편해했어요”   B. 사랑루 (Sarangru) 특징 : 전통 누마루와 문양 창호가 아름다운 한옥 구조   입실/퇴실 : 15:00 이후 / 9:30–10:00   요금 : 6만~8만원대 감성 포인트 : 이른 새벽, 마당에 앉아 차 마시며 전주의 아침을 맞는 그 시간. 여행자 후기 : “사장님이 새벽 삶은 계란 챙겨 주시고, 조용한 아침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.”   C. 전주 한옥혜윰 (Hanok Hyeyum) 특징 : 무형문화재 현판, 마당 정원과 전주천 산책로 근접   입실 시간 : 15:00–23:30, 체크아웃 10:00   요금 : 7만~9만원대 감성 포인트 : 골목 끝 등불, 창살 사이로 고개 드는 전주천 풍경. 여행자 후기 : “새벽에 전주천 걸으며 고즈넉한 바람 느끼니 전주가 전부인 것 같았어요.”   2. 모던 숙소 추천 Top 2 D. 라베 호텔 (LaBE Hotel) 위치 : 전주 도심, 한옥마을과 전주역 중간 지점 ...